image

언론기사자료

'아침마당'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최근 사기 트렌드 '부동산 분양'"

최고관리자
2021.06.09 00:19 870 0

본문

'아침마당'에서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최근 사기 트렌드가 부동산 투자라고 전했다. 

 

d4b10253c94bd102d5f5822038548e38_1623165423_3876.jpg
1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과 함께 일상 속 사기의 진화를 함께 알아보게 됐다. 노후 자금을 노리는 사기를 어떻게 방지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을지 미리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슬기로운 목요일'코너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염건령 소장은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곁들여 더욱 눈길을 끈다.

이정민 아나운서와 김재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신충식, 이경애, 최시중 아나운서도 귀를 쫑긋 기울이고 집중한 가운데 염건령 소장은 진화한 사기 수법에 대해 얘기했다. "제가 주변에 알아봤더니 저희 아버님에게도 접근한 사람이 있더라"라고 염건령 소장은 말하며 "제가 범죄학자인 거지, 아버지가 범죄학자는 아니니까요"라고 웃었다.

"제가 좀 바보같아가지고 분명하게 반대를 했어요. 그러니까 아버지 입장에선 사기꾼하고 자식이랑 고민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제 경험에서는 자식을 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이 어떻게 했냐면, 아버지한테 친근하게 '삼촌'이라고 하며 관계를 만든 겁니다"라고 염소장은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사기꾼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두었단 염건령 소장. 염건령 소장은 "제가 범죄학연구소 소장인데,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실 수밖에 없다. 장래에"라고 경고했다 한다. 그러자 그 이후 소식을 감추었다는 사기꾼. 염건령 소장은 "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요. 사기 트렌드를 하나 설명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예전에 사기 트렌드는 아는 사람이 되어서 돈을 갖고 도망가는, 이런 게 많았거든요. 곗돈을 먹고 도망가거나, 그런 게 많았는데 최근 유형같은 경우는 분양 사기 아세요?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 사기가 무척 많이 증가했습니다"라고 염소장은 얘기했다.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매주 오전 8시 25분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방송된다. 
조현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